📚 문학연구자이자 시인인 전남대학교 전동진 교수는 코로나 이후의 생활세계를 성찰한 저서 『김수영과 비트겐슈타인-팬데믹 이후의 생활세계』를 출간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출판사 도약부문 제작 지원 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 전동진 교수의 저서는 비트겐슈타인의 ‘일상성’, 김수영의 시와 산문을 매개로 1부에서는 19개의 주제어, 2부에서는 7편의 논문 그리고 3부에서는 64편의 에세이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 전동진 교수는 인간을 시간과 공간 사이에서 매번 다르게 발현하는 특이성의 존재로 보았는데, 그 특이성이란 익숙한 일상에 매몰돼 죽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활활하게 생동하는 자유를 향한 몸짓을 의미합니다.
📚 기존 제도권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지난 5년 동안 문학과 철학, 역사를 넘나들며 방대한 분량의 원고를 집필한 저자의 지향점이 우리가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생활세계’라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습니다.
🤯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성과확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