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율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1960년대 시의 언술 주체와 미적 부정성 연구 : 김수영, 김종삼, 전봉건 시를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김지율 교수는 2009년 현대시로 등단한 후 현실의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내면 감성을 관조하는 시작(詩作)으로 한국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제8회 진주문학상과 제9회 시사사 작품상 그리고 2024년 경상국립대학교 ‘우수 예비개척한림원’으로 선정되어 연구자의 모범이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김지율 교수는 2021년에 ‘현대시에 구현된 혼종적 장소로서의 시대별 헤테로토피아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연구교수에, 2023년에는 ‘한국 현대시의 헤테로토피아와 포스트휴머니즘-타자, 몸, 생태’라는 주제로 저술출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대와 문화마다 그 형태는 다양하고 또 변화되고 현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반(反)장소인 ‘헤테로토피아’를 통해 문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지율 교수는 저술출판과 논문 등재, 학술발표와 북토크 강연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년간 진행한 KBS1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도 연구 성과를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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