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귀연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메를로-퐁티의 자유개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심귀연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강의하며 그동안 한국연구재단 지원 과제 6건을 수행하였습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 소속되어 있으며 오이코스 인문연구소의 소장으로 2022년 개소한 이래 2025년 4월까지 총 27회의 콜로키움을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거주 연구자들과 함께 생태적 문제에 대해 이론적 실천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심귀연 교수는 현재 수행 중인 과제 「공생적 생태집합체로서 세계 개념 정립을 위한 철학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존재론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유물론을 생태적 문제의 대안으로서 적합한 이론으로 보고 메를로-퐁티의 현상학 이론과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의 입장에 근거해 생태적 패러다임과 관계적 윤리의 문제를 확장, 연구하고 있습니다.
심귀연 교수는 연구과제의 중요 키워드인 ‘공생적 생태’를 이론과 실천, 즉 삶의 영역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광양, 진주, 김해 등 길위의 도서관 외 다수의 대중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성과확산센터
